malhagiの投稿 (4月 29, 2009)
언론은 “정보에 대한 사실만을 표현한다”는 익히 알고 있는사전적 의미는
현실에서는 도박판에 끼어든 초짜마냥 보기좋게 비웃음 거리가 되곤한다.
내가 보고 있는 내용이 상황을 정확히 비추고 있다는 생각은 막연한 기대감일 것이다.
현실은 글쓴이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과, 보여준 후에 기대하는 Reaction에 맞게 조리되어
“사실보도”라는 이름좋은 꽃을 달고 세상에 나오게 된다.
이부분에서 우리는 큰 착각에 빠진다.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고 있구나~~”
“새롭게 얻은 정보를 통해 더 나은 모습이 되어야지~~”
웃기지 마라.
당신은 지금 영화 트루먼쑈의 한 장면속이라는 현실을 직시해야한다.
당신의 눈으로 보고, 당신의 생각으로 해석하고, 행동해야 한다.
여기서 “당신의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좀비와 다름 없지 않겠는가..
히틀러와 괴벨스의 언론플레이.
2차 세계대전 후반에 전쟁의 상황은
정보가 제대로 전파되지 않거나, 심각한 왜곡으로 인해 오인되거나 자의적으로 해석되었다.
결국 실제 전장의 상황과 전쟁 상황실은 점점 판타지가 되어 갔고, 괴벨스는 이 판타지에 생생한 현장감을 불어 넣기 위해, 녹음한 전쟁 현장음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엄청난 돈과 엑스트라를 들여 전쟁영화를 만들게 된다.
괴벨스는 “대중에게 미칠 심리적 효과의 측면에서 어떤 군사적 승리보다 값지다”고 애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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